一筆♡揮之315 세상살이의 즐거움 貧賤이 富貴만 못 하다는 것은 俗된 말이다. 富貴보다 貧賤이 낫다는 것은 驕慢한 말이다. 가난하고 賤하면 먹고 입을거리 마련에 奔走하고 妻子는 번갈아 [나]를 비난한다. 어버이를 奉養하지도 못하고, 子息을 가르칠 수도 없으니 무슨 즐거움이 있으랴! 단지 田園이 그나마 넉넉하고, .. 2019. 9. 21. 歸去來辭 도연명(365~427): 자는 연명, 또는 원량(元亮). 이름은 잠(潛). 집 앞에 버드나무 다섯 그루 심어두고 스스로 오류 선생(五柳先生)이라 칭하다. 강서성(江西省) 구강현(九江縣) 시상(柴桑) 출생. 그의 증조부가 서진(西晉)의 명장 도간(陶侃)이며, 외조부가 당시 동진(東晋)의 명사 맹가(孟嘉)였.. 2019. 9. 21. 淸言 道 喪 向 千 載 人 〃 惜 其 情 有 酒 不 肯 飮 但 顧 世 間 名 所 以 貴 我 身 豈 不 在 一 生 一 生 復 能 幾 條 如 流 電 光 鼎 〃 百 年 內 持 此 欲 何 成 道(도) 잃어 버린 지 어느덧 千年(천년) 사람들의 인정은 다랍게 인색하구나 술이야 있어도 마시기 꺼려 하며 오로지 따르는 것은 世間(.. 2019. 9. 21.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