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문답(山中問答)
산중문답(山中問答)【시】- 이백(李白) 問余何事棲碧山笑而不答心自閑桃花流水杳然去別有天地非人間 【현대어 풀이】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웃을 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개관】▶갈래 : 칠언 절구(七言絶句)의 근체시▶형식 : 칠언절구로 1.2.4구 마지막 글자 山(산), 閑(한), 間(간)은 운자(韻字)들이다.▶성격 : 서정적▶표현 : 이상적, 낭만적, 탈세속적, 은둔적▶의의 : 자연과 조화된 삶을 영위하면서 그 속에서 인생의 자유와 이상을 추구하는 동양적 인생관이 표현됨▶제재 : 산중생활, 산 속의 한가로운 삶▶주제 : 자연 속에 묻혀서 사는 생활의 즐거움, 세속을 벗어난 자연 속의 한가로운 삶 【구성】- 1, 2행은..
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