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88 蝶戀花·京口得鄉書 蝶戀花·京口得鄉書作者:蘇軾 原文:雨後春容清更麗。只有離人,幽恨終難洗。北固山前三面水。碧瓊梳擁青螺髻。一紙鄉 書來萬里。問我何年,真個成歸計。白首送春拚一醉。東風吹破千行淚。비가 내린 후 봄의 모습은 더욱 맑고 아름답습니다. 사람을 떠나는 한, 깊은 원한은 결코 씻겨 내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북곡산은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비경은 녹색 달팽이 빵을 쓰고 있습니다. 종이 한 장은 수천 마일을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언제 그랬냐고 물으면, 정말 성공담입니다. 봄에 하얀 머리로 취하자. 동풍이 수천 개의 눈물을 날려 버린다. 蝶戀花(접련화)春景(춘경) -蘇軾(소식) 花褪殘紅青杏小(화퇴잔홍청행소)붉은 살구꽃 지고 푸른 살구가 작게 매달렸네.燕子飛時 綠水人家繞(연자비시 녹수인가요)제비 나는 시절 푸른 물이 인가를 둘러.. 2025. 5. 31. 行路難 - 李白 行路難 - 李白세상살이 어렵도다 其一金樽清酒斗十千(금준청주두십천) : 금항아리에 담은 청주 한 말에 만 금이요玉盤珍羞値萬錢(옥반진수치만전) : 옥쟁반에 차려낸 안주도 그 값이 만 전이라停杯投箸不能食(정배투착불능식) : 잔 놓고 젓가락 던져버린 채 먹지 못하고拔劍四顧心茫然(발검사고심망연) : 칼 뽑아 사방을 둘러보니 마음만 아득해欲渡黃河冰塞川(욕도황하빙새천) : 황하를 건너려니 얼음이 물길 막고將登太行雪暗天(장등태항설암천) : 태항산 오르려니 쌓인 눈이 하늘에 닿았네閒來垂釣碧溪上(한래수조벽계상) : 벽계에서 한가로이 낚싯대 드리우고忽復乘舟夢日邊(홀부승주몽일변) : 배 위에서 난데없이 꿈 속에 해를 보네行路難, 行路難(행로난, 행로난) : 길 가기 어렵네, 길 가기 참 어렵네多歧路, 今安在(다기로, 금안재.. 2025. 5. 30. 詠柳 - 賀知章 詠柳 - 賀知章碧玉妝成一樹高,萬條垂下綠絲絛。不知細葉誰裁出,二月春風似剪刀。 詠柳영류-賀知章(하지장)버드나무를 노래함 碧玉妝成一樹高(벽옥장성일수고)벽옥으로 치장한 높은 나무萬條垂下綠絲條(만조수하록사조)늘어진 버들가지 초록 살이 되었네不知細葉誰裁出(부지세엽수재출)가느다란 저 잎은 누가 잘랐을까二月春風似剪刀(이월춘풍사전도)이월의 봄바람이 가위질 했는가 봐 2025. 5. 29. 이전 1 2 3 4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