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象村 申欽의 忠節詩 象村 申欽의 忠節詩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을 잃지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2020. 10. 20. 山行 - 杜牧 山行 - 杜牧 遠上寒山石徑斜(원상한산석경사) 멀리 늦가을 산 위로 돌길이 비껴 있고白雲生處有人家(백운생처유인가) 흰구름 피어오르는 곳에 인가가 있네停車坐愛楓林晩(정거좌애풍림만) 단풍 든 숲의 저녁을 좋아하여 수레를 멈추니霜葉紅於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 서리 맞은 이파리가 이월의 봄꽃보다 붉구나 2020. 10. 18. 山行 - 杜牧 山行 - 杜牧 遠上寒山石徑斜(원상한산석경사)하고: 멀리 늦가을 산을 오르니 돌길 비껴있고 白雲生處有人家(백운생처유인가)로다: 흰 구름 피는 곳에 인가가 보인다 停車坐愛楓林晩(정거좌애풍림만)하니: 수레를 세우고 앉아 늦은 단풍숲을 즐기니 霜葉紅於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로다: 서리맞은 단풍잎이 이월 봄꽃보다 붉어라 2020. 8. 18. 이전 1 2 3 4 5 6 7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