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玉壺氷心 바위에 뿌리 내리고 깊은 산에 자라니 꽃이 玉香(옥향)이 된 지 이미 오래로구나 方外畸人(방외기인)은 버릇이 아주 심해 짙은 먹, 붓을 적셔 힘차게 휘두른다 藥(약) 캐어 돌아오는 대숲 길은 서늘도 하여라 온 몸 적신 풀잎 이슬, 옷에는 향기로 가득하구나 나 스스로 "方外人(방외인)".. 2019. 10. 24. 觀今 觀 今 오늘을 살피고자 하느냐? 그렇다면 당연히 옛것을 거울로 삼을 것이다. 옛날이 없다면 어떻게 오늘이 있겠느냐! 觀今宜鑑古, 無古不成今 이 글은 정성스레 당신을 타일러 가르침을 줄 것이다.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기를 바란다. 此文, 誨汝淳〃. 多見多商量. 2019. 10. 24. 文心雕龍 篆 隸 相 鎔 蒼 雅 品 訓 篆書(전서)와 隸書(예서)는 字型(자형)이 융합한 것이고 과 에는 낱말에 대한 다양한 풀이가 있다 古 今 殊 跡 姸 媸 異 分 古今(고금)의 문자가 서로 다른 자취로 남아 있고 문장에 사용함에는 아름다움과 醜(추)한 것의 구별이 있다 字 靡 異 流 文 阻 難 運 글자는 마멸되고 다르게 전해지고 글은 막히어 운용이 어려워진다 聲 畫 昭 精 墨 采 騰 奮 글자의 음과 획을 분명 정확하게 쓴다면 먹의 채색도 뛰어올라 약동하게 되리라. 文 心 雕 龍 1. 10권 50편으로 이루어진, 중국에서 가장 오래 된 詩文(시문) 평서이다. 2. 梁(양)나라의 劉勰(유협)이 齊代(제대) 말인 499∼501년에 저작한것이다. 3. 전반 25편에서는 문학의 근본 원리를 논술하.. 2019. 10. 2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