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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講座170

雜詩-陶淵明 雜詩(잡시) 陶淵明(도연명)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어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길 위에 먼지처럼 날아다니는 것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흩어져 바람 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이것은 이미 無常(무상)한 몸이라 落地爲兄弟(낙지위형제)-땅위에 태어나면 모두가 형제이니 何必骨肉親(하필공육친)-어찌 반드시 骨肉(골육)만을 따지라? 得歡當作樂(득환당작낙)-기쁜 일이 생기면 마땅히 즐겨야만 하는 것이니 斗酒聚比隣(두주취비인)-한 말의 술이라도 받아놓고 이웃을 모은다.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한창 때는 다시 오지 않고,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하루에 새벽이 두 번 있기는 어려운 것 及時當勉勵(급시당면려)-때를 놓치지 말고 마땅히 힘써야만 하는 것이니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세월은 사.. 2020. 2. 23.
勸學文 주희(朱熹)의 권학문(勸學文 外.pptx 주희(朱熹)의 권학문(勸學文 外.ppsx 주희(朱熹)의 권학문(勸學文 外.pptx 春草夢:청춘기의 꿈이나 삶 春草夢:청춘기의 꿈이나 삶 富家不用買良田 (부가불용매양전) 書中自有千鍾粟 (서중자유천종속) 安居不用架高堂 (안거불용가고당) 書中自有黃金屋 (서중자유황금옥) 出門莫恨無人隨 (출문막한무인수) 書中車馬多如簇 (서중거마다여족) 娶妻莫恨無良媒 (취처막한무양매) 書中自有顔如玉 (수중자유안여옥) 男兒欲遂平生志 (남아욕수평생지) 六經勤向窓前讀 (육경근향창전독) 집 가멸케 하려고 좋은 논밭 살 것 없네, 글 속에 절로 많은 녹봉이 들어 있는 것을. 편안히 살려고 높은 집 세울 것 없네, 글 속에 절로 황금으로 꾸민 집 있나니. 나들이에 뒤따르는 종이 없음을 한하지 말라, .. 2020. 2. 23.
退筆如山未足珍 退筆如山未足珍 讀書萬卷始通神 (蘇東坡) 退筆如山未足珍(퇴필여산미족진) 몽당 붓이 산처럼 쌓여도 그리 대단할 것 없고 讀書萬卷始通神(독서만권시통신) 책 일만권을 읽어야 비로소 신명이 통하는 걸세 君家自有元和脚(군가자유원화각) 그대 집안엔 대대로 전해오는 필법이 있으니 ..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