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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學♡書堂359

書藝 作品 鑑賞 讀書破萬卷(독서파만권) 下筆如有神(하필여유신) 책 만 권을 읽고 붓을 들면 신들린 듯 글을 쓸 수 있다 書中乾坤大 筆下天地寬(서중건곤대 필하천지관) 글 속의 건곤은 크고 붓 아래 천지는 넓다 天地間詩書最貴(천지간시서최귀) 家庭內孝悌爲先(가정내효제위선) 천지간에는 시서가 가장 귀하고 가정에선 효도와 우애를 가장 우선한다 善爲至寶 一生用之有餘(선위지보 일생용지유여) 선은 가장 귀한 보배지만 평생을 써도 남아 돌고 心作良田 百世耕之不窮(심작양전 백세경지불궁) 마음은 좋은 밭인데 백년을 갈아도 다함이 없다 心作良田耕不盡(심작양전경부진) 마음은 좋은 밭이라 아무리 갈아도 다함이 없고 書爲至寶用無窮(서위지보용무궁) 글은 지극히 보배라 아무리 사용해도 한이 없다 善爲至寶 一生用之有餘 선은 가장 귀한 보배지만 평생을 .. 2024. 2. 8.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沼水無痕 竹影掃階塵不動(죽영소계진부동) 댓잎 그림자가 계단을 쓸어도 먼지는 그대로요 月輪穿沼水無痕(월륜천소수무흔)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물에 흔적은 남지를 않네 智慧存於明者心(지혜존어명자심) 지혜는 밝은 사람 마음에 있으며 如淸水在於深井(여청수재어심정) 맑은 물이 깊은 샘에 있는 것과 같네. 三日修心千載寶(삼일수심천재보)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百年貪物一朝塵(백년탐물일조진) 백년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에 티끝이라. 竹影掃階塵不動 (죽영소계진부동) 月輪穿沼水無痕 (월륜천소수무흔) 借婆衫子拜婆門 禮數周旋已十分 (차파삼자배파문 예수주선이십분)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죽영소계진부동 월천담저수무흔) 智慧存於明者心 (지혜존어명자심) 如淸水在於深井 (여청수재어심정) 三日修心千載寶 (삼일수심천재보) 百季貪物一朝塵.. 2023. 12. 27.
傳家有道性存厚 處世無奇但率眞 傳家有道性存厚 處世無奇但率眞 傳家有道性存厚 處世無奇但率眞/전가유도성존후/처세무기단솔진 가정에서는 전해내려오는 도(道 )가있으니성품이 후덕함이요, 처세란것은 기이한 방법이 있는것이 아니라 다만, 솔직하고,참됨에 있느니라 一勤天下無難事 百忍堂中有泰和 (일근천하무난사 백인당중유태화) 한결같이 부지런한 사람은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고 백번 참는 집에는 화평이 있다. 與人不競心常靜 爲公無私夢亦閑 (여인불경심상정 위공무사몽역한) 사람과 더불어 다투지 않으니 마음이 항상 고요하고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으니 꿈 또한 한가하다. 事能知足心常樂 人到無求品自高 (사능지족심상락 인도무구품자고) 자기 일에 만족함을 알면 마음이 항상 즐겁고 사람이 욕심이 없는데 이르면 품위가 스스로 높아진다. 施仁布德平生事 身健功成有福人 (시인..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