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吾友我 吾 友 我 [내가 나를 벗으로 삼다] 눈 온 날 새벽, 비 내리는 저녁에 나의 좋은 벗이 오지를 않으니,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시험삼아 내 입으로 읽으니 이를 듣는 것은 바로 내 귀였다. 내 팔로 글씨를 쓰니 이를 감상하는 것은 바로 내 눈이었다. 《내가 나를 벗으로 삼았.. 2019. 9. 21. 贈某女 客 枕 蕭 條 夢 不 仁 滿 天 霜 月 照 吾 隣 綠 竹 靑 松 千 古 節 紅 桃 梨 白 片 時 春 昭 君 玉 骨 胡 地 土 貴 妃 花 容 馬 嵬 塵 世 間 物 理 皆 如 此 莫 惜 今 宵 解 汝 裙 허전하고 쓸쓸하기만 한 나그네 잠자리는 꾸는 꿈도 어수선하고 하늘 가득 채운 싸늘한 달빛만 텅 빈 내 옆자리를 채.. 2019. 9. 21. 采藥 采 藥 采 藥 歸 來 竹 徑 凉 滿 身 艸 露 濕 衣 香 藥(약)을 캐어 돌아오는 대숲길이 서늘하고 온 몸 적신 풀이 향기롭기만 하구나 "感氣"에 좋은 藥草 감 국 온포기나 꽃 5 ~ 6 g을 1회 기준으로 달여 하루에 2 ~ 3 회 정도 복용한다. 단 남자가 20일 이상 장복하게 되면 양기가 준다고 한다. [밉.. 2019. 9. 21.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