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墨蘭 (2) [懸崖蘭(절벽에 매달려 있는 난)畵法] [叢葉蘭(떨기 난)式] [枯葉(마른 잎 난)式] [長葉(긴 잎새 난)式 ※ "枯葉式"] 蘭[난초]는 문인화의 한 갈래인 "四君子(사군자)" 가운데 빼어나게 아름다운 [秀美] 화초를 대표하는 식물이다. 墨畵(묵화)는 본시 문인들이 즐겨 그리는 "文人畵(문인화)"와 .. 2019. 9. 21. 墨蘭 (3) 山 中 誰 得 稱 君 子 滿 地 無 名 野 艸 花 山中(산중)에서 그 뉘라 君子(군자)라 일컫는가 이름 없는 들꽃이 온 땅에 가득히 피어 있는 것을……! 난초는 깊은 숲속에 있다 하여도 제 스스로 향기 뿜는 것을 멈추지 않느니……! 벌써 다른 꽃과는 달라서 천하에 으뜸이라오 隱士(은사)의 모.. 2019. 9. 21. 墨蘭 (4) 蘭[난초]의 성품은 숨어 사는 이[隱者]의 마음과도 같아 흰 구름 이는 깊은 곳에서 저 홀로 피었다가 스러지는구나 해마다 봄바람이 텅 빈 골짜기에 부노라면 드맑은 향기가 거문고 타는 내 손으로 불어 드는구나 2019. 9. 21.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