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水墨畵 단순함이란 그림으로 치면 水墨畵(수묵화)의 경지이다. 먹으로 그린 水墨畵. 이 빛깔 저 빛깔 다 써 보다가V마지막에 가서는 먹으로 하지 않는가. 그 먹은 한 가지 빛이 아니다. 그 속에는 모든 빛이 다 갖춰져 있다. 또 다른 명상적인 表現(표현)으로 말하면 그것은 침묵의 세계이다. 텅 빈.. 2019. 9. 21. 文人畵 文人畵(문인화)를 그림에 있어 그 의향은 (환쟁이)들의 美術(미술)과는 格(격)이 다르다. 그 貴(귀)함은 新韻(신운)에 있는 것이요, 그 모양새를 닮는 데 있지 않다. 芝 蘭 同 志 蘭(난)을 침에는 神韻(신운)과 生氣(생기)가 있어야 한다. 이를 배우는 자는 먼저 가슴 속에 5.000권의 冊(책)을 쌓.. 2019. 9. 21. 芝蘭의 香이 맑은데…! 芝蘭(지란)의 香(향)이 맑은데 벗님이 문(門) 앞에 이르면 기쁘다 새 울음 울고 꽃이 질 때면 내 곁에 사람 없어도 또한 기쁜 것을……! 여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달 밝고 여름에는 맑은 바람 겨울에는 눈 내리니 부질없는 생각만 마음에 두지 않으면 이것이 인간 세상의 좋은 시절 아.. 2019. 9. 21.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