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雜詩一 雜詩一 잡시1) - 陶淵明(도연명)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 인생이란 뿌리도 꼭지도 없이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길 위를 먼지처럼 날아다니는 것.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흩어져서는 바람 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이것이 바로 무상한 이 몸을 말함이다. 落地爲兄弟(낙.. 2019. 10. 26. 雜詩 十二 雜詩 十二( 잡시12) - 陶淵明(도연명) 雜詩 十二 嫋嫋松標崖(요뇨송표애) 한들 한들 소나무가 벼랑 위에 서 있는 것이 婉孌柔童子(완련유동자) 귀염성 있는 부드러운 동자이더니 年始三五間(연시삼오간) 15년이 지나고 나서는 喬柯何可倚(교가하가의) 높은 가지 어디에 기댈 수 나 있나 .. 2019. 10. 26. 山中問答 ◆ 산중문답(山中問答) ◆ 이태백(李太白)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 왜 산에 사느냐 묻길래 笑而不答心自閒(소이부답심자한) - 웃기만 하고 아무 대답아니했지.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 복사꽃잎 아득히 물에 떠 가는 곳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 여기는 별천.. 2019. 10. 26.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