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學♡書堂378 莫謂無情 ◇莫謂無情◇◇帆急山如走◇ 莫謂當年學曰多 (막위학년학왈다) 지금 배운게 너무 많다 말하지 말라無情歲月若流波 (무정세월약류파) 무정한 세월은 흐르는 물결 같으니靑春不習詩書禮 (청춘불습시서예) 젊어 시와 서와 예를 익히지 않다가霜落頭邊恨奈何 (상락두변한내하) 머리 희어져 그 한스러움을 어찌하리 2019. 10. 25. 學古房 學 古 房 疑 問 漢字音(한자음) 가운데 의문점이 풀리지 않은 것들이 더러 있다.아래에 올린 한자어들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江湖(강호) 大家(대가)들의 가르침을 옷깃 여미고 정중히 청하는 바이다. 1. 瀧 水 "瀧"은 ""롱"이 본래의 音(음)이다. 의미는 "비가 오다", "여울"의 뜻을 지닌 글자이다. 그런데 "瀧水"라 쓰고 "쌍수"로 읽고 뜻은 "물 이름"이다. 2. 先 零 "先零"은 "漢(한)나라" 때 오랑캐인 "西戎(서융)"의 한 종족이다. "零"은 "령"으로 읽는다. 뜻은 "떨어지다", "비가 오다"이다. 그런데 "先零"이라 쓰고 "선련"이라 읽는다. 3. 獻 尊 "獻尊"은 글자대로 읽으면 "헌존"이다. "獻"자는 "드리다", "어진 이"의 뜻을 지녔고, "尊"은 "존경하다".. 2019. 9. 15. 행서의 기본 2019. 9. 15.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