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歲月不待人- 陶淵明 歲月不待人 - 陶淵明 人生無根蒂 인생무근체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飄如陌上塵 표여맥상진 들길에 날리는 먼지와 같은 거라 分散逐風轉 분산축풍전 흩어져 바람 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 차이비상신 이것이 이미 불변의 몸뚱아리 아니지 落地爲兄弟 락지위형제 태어나면 모.. 2019. 10. 25. 山中問答 山中問答 - 李白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묻노니 그대는 어찌하여 碧山에 사느뇨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웃기만 할 뿐 대답 없어도 마음만은 한가롭네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은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가니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별천지 따.. 2019. 10. 25. 讀書有感 讀書有感 - 花潭 徐敬德 讀書當日志經綸 (독서당일지경륜) 독서하던 그때는 천하에 뜻을 두었건만 歲暮還甘顔氏貧 (세모환감안씨빈) 세월이 흘러 안빈낙도가 도리어 달갑구나 富貴有爭難下手 (부귀유쟁난하수) 부귀는 다툼이 있어 손대기 어렵지만 林泉無禁可安身 (임천무금가안신) 자.. 2019. 10. 2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