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舟下楊花渡 ♪ 舟下楊花渡 - 申用漑 ♪ -배를 타고 양화나루에 내려- 水國秋高木葉飛(수국추고목엽비) 강 마을 가을은 높고 나뭇잎 날리는데 沙寒鷗鷺淨毛衣(사한구로정모의) 차가운 모랫벌에 갈매기 더욱 희다. 西風落日吹遊艇(서풍낙일취유정) 서풍에 해는 지고 배에 바람 불어오니 醉後江山滿載.. 2019. 10. 26. 靑山兮要我 - 懶翁禪師 ♪ 靑山兮要我 - 懶翁禪師 ♪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물.. 2019. 10. 26. 五老峯爲筆 ♪ 五老峯爲筆 ♪ 五老峯爲筆 (오로봉위필) 오로봉을 붓으로 삼고 三湘作硯池 (삼상작연지) 삼상을 벼루의 먹물로 삼아 靑天一張紙 (청천일장지) 푸른 하늘 한 장의 종이에 寫我腹中詩 (사아복중시) 내 뱃속의 시를 쓰련다. 이백의 절구시; 역대로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여러 계층.. 2019. 10. 25.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