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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集注

논어집주(論語集注) - 15 - 위령공(衛靈公) - ⑱

by 권석낙 2026. 6. 16.
논어집주(論語集注) - 15 - 위령공(衛靈公) - ⑱ | 논어집주 (論語集注)

논어(論語) - 15 - 위령공(衛靈公) - ⑱
1子曰 君子는 病無能焉이오 不病人之不己知也니라. 
2자왈 군자는 병무능언이오 불병인지불기지야니라. 
3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고,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않는다.”라고 하셨다.
4The Master said, “The superior man is distressed by his want of ability. He is not distressed by men's not knowing him.”

 

논어집주(論語集注) - 15 - 위령공(衛靈公) - ⑱
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고,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않는다.”라고 하셨다.

○ 凡章指同而文不異者, 一言而重出也.
무릇 장의 뜻이 같으면서도 글도 다르지 않은 것은, 한번 말하였지만 거듭 나온 것이다.

南軒張氏曰 病無能者 非他也 病夫履行之無其實也
남헌장씨가 말하길, “할 수 없음을 걱정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행할 적에 그 실질이 없음을 걱정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問旣謂之君子又緣何病其無能 雙峯饒氏曰 若自以爲有能 則不足以爲君子 如云君子道者三 我無能焉 君子之道四 丘未能一焉 夫子豈是無能者
누군가 묻기를, “이미 그를 일컬어 군자라고 말했으면서도, 다시 무엇 때문에 그가 할 수 없음을 걱정합니까?”라고 하였다. 쌍봉요씨가 말하길, “만약 스스로 잘할 수 있다고 여긴다면, 군자라고 여기기에 부족한 것이다. 예컨대 군자의 道는 셋인데 나는 여기서 잘할 수 있는 것이 없다거나 군자의 道는 넷인데 나 공구는 여기서 하나도 아직 잘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처럼, 공자께서 어찌 이렇게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셨겠는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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