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315 月下聽松圖[檀園 [檀園(단원) "月下聽松圖(월하청송도)"] [위 그림의 畵題(화제)로 쓴 詩(시)] 文章(문장)이 세상을 놀라게 해도 累(누)가 될 뿐이고 富貴(부귀)가 하늘에 닿는다 해도 부질없는 수고일 뿐이다 어찌 적막하고 쓸쓸한 밤 山窓(산창) 앞에서 香(향) 피우고 가만히 앉아 솔바람 소리 듣.. 2019. 10. 22. 石齋先生의 株聯 글씨 예천 용문사에 가면 石齋(석재) 徐丙五(서병오) 선생의 株聯(주련) 글씨를 볼 수 있다. 묵직한 중량감이 전달된다. 위 주련 글씨 중에, 偶 硏 古 墨 聽 香 細 愛 看 春 山 讀 畵 長 "우연히 오래 묵은 먹을 가노라니 은은한 향기 널리 번지도다. 春山(춘산)을 아껴 보며 오래도록 그림을 감.. 2019. 10. 22. 王羲之 글씨를 論하다 글씨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나, 芝山房은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다. "王羲之 글씨는 어떻게 배워야 할 것인가?" 만약에 나,芝山房이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이런 답변을 할 것이다. ① 먼저 지금까지 전해 오는 수많은 王羲之 글씨 가운데 마음에 꼭 드는 한 가지 를 선택하여 눈 감고도 쓸 .. 2019. 10. 22.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