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51 送人- 鄭知常 送人- 鄭知常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록파)님을 보내고비 개인 강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대동강 물은 그 어느 때라야 다 마를 것인가,해마다 푸른 물결에 이별의 눈물 더하고 있으니. * 送人(송인) : 사람을 떠나 보냄* 雨歇(우헐) : 비가 그치다* 長堤(장제) : 긴 언덕, 둑* 草色多(초색다) : 풀빛이 짙다. 풀빛이 선명함’의 뜻으로 여기서 ‘多’는 ‘짙다, 푸르다, 선명하다’로 풀이됨* 送君(송군) : 친구를 보냄* 南浦(남포) : 대동강 하구의 진남포. 이별의 장소* 動悲歌(동비가) : 슬픈 이별의 노래가 울리다* 何時盡(하시진) : 어느 때 다하리(마르리)*.. 2025. 6. 27. 漢詩 鑑賞 3 2025. 6. 27. 山中 王維 山中 王維 荊溪白石出(형계백석출),天寒紅葉稀(천한홍엽희)。山路天無雨(산로천무우),空翠濕人衣(공취습인의)。형계(荊溪)에 흰 돌이 드러나고날씨 추워지니 붉은 잎도 드물어지네.산길에 비 내리지 않는데도산의 푸른빛이 내 옷을 적시네. 2025. 6. 26. 이전 1 2 3 4 5 ··· 9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