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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筆♡揮之

秋日作 - 松江 鄭澈

by 권석낙 2019. 10. 26.


秋日作(추일작) - 송강 정철(松江 鄭澈)
-- 가을날에 --
    山雨夜鳴竹(산우야명죽) - 산 속의 빗줄기가 밤새 대숲을 울리고 
    草蟲秋近床(초충추근상) - 풀벌레 소리 가을되니 침상에 가깝네
    流年那可駐(유년나가주) - 흐르는 세월 어찌 멈출 수 있으랴
    白髮不禁長(백발불금장) - 백발이 자라는 것을 막을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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