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漢學♡書堂

述志 - 冶隱 吉再

by 권석낙 2022. 11. 10.

述志 - 冶隱 吉再

臨溪茅屋獨閑居(임계모옥독한거)

月白風淸興有餘(월백풍청흥유여)

外客不來山鳥語(외객불래산조어)

移床竹塢臥看書(이상죽오와간서)

시냇가에 집을 짓고 한가로이 살아보니

달은 밝고 바람 맑아 흥이 넘치는데

손님은 오지않고 산새들만 지저귀니

대숲아래 평상 옮겨놓고 누워 책을 보노라

 

'漢學♡書堂' 카테고리의 다른 글

讀書 - 李滉  (0) 2022.11.24
靜坐處茶半香初 妙用時水流花開  (0) 2022.11.23
甘露寺次韻 - 金富軾  (0) 2022.11.10
寒山拾得贊原文  (0) 2022.11.09
出生三十年 常遊千萬里  (0) 2022.11.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