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곡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by 권석낙 2019. 1. 27.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하루에도 몇 번씩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언덕끝에 달님이 걸린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간절히 보고픈 사람그런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행복이라는 단어가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길을 가다가 혹여하는 마음에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잃은 고양이들도오늘! 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지하철역에 있는 대형 어항속의 금붕어도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누군가를 그리워하고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이것이 이것이야 말로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한 사람만을 알고....사랑을 배우고진짜 한 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행복합니다사랑을 알게한 사람당신이 고맙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세월은 책갈피 속의 향기로 머물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고전♡명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시 (0) 2019.01.27 가을의 기도 (0) 2019.01.27 안개속 사랑 (0) 2019.01.27 한 송이 수련으로 (0) 2019.01.27 찔레꽃 (0) 2019.01.27 관련글 아름다운 시 가을의 기도 안개속 사랑 한 송이 수련으로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