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당신 부♡부 by 권석낙 2020. 4. 21. 부♡부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가까우면서도 멀고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 찮은 부부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둘 이면서 하나이고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가난한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다.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러하리라젊은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중년에겐 친구이며노년에겐 간호사다" 란 말이 있지 않은가...인생최대의 행복은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없는 사랑을 나누다가"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그럴수만 있다면...........그럴수만 있다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은 책갈피 속의 향기로 머물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여보♡당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과 나 (0) 2020.04.21 ♡사랑해♡ (0) 2020.04.21 부 부 (0) 2020.04.21 여보 사랑해 (0) 2020.04.21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0) 2020.04.21 관련글 당신과 나 ♡사랑해♡ 부 부 여보 사랑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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