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健萬亨 身和事通(가건만형 신화사통) - 가정이 건전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몸이 화평하면 일이 잘 된다. 小學》
家傳忠孝 世守仁敬(가전충효 세수인경) - 가정에서는 충성과 효도를 전하고, 사회에서는 인의와 공경을 지킨다.
居仁行義 修道立德(거인행의 소도입덕) - 인(仁)에 거(居)하고 의(義)를 행하며 도(道)를 닦고 덕(德)을 세움.
格物致知 誠意正心(격물치지 성의정심) -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여 지혜에 이르고 뜻을 성실히 하여 마음을 바로 한다.《大學》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 -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論語》
過而不改 是謂過矣(과이불개 시위과의) -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를 잘못이라 이른다.《論語》
寬柔以敎 不報無道(관유이교 불보무도) - 너그럽고 부드러움으로 가르치고 무도한 것에 보복하지 않는다. 《中庸》
狂夫之言聖人擇焉(광부지언성인택언)- 성인은 미친 사람이 한 말이라도 들어 버리지 않고, 그 옳은 부분을 받아들임.
九層之臺 起於累土(구층지대 기어루토) -- 9층의 누각도 한 삽의 흙을 쌓는 데서 시작된다.《道德經》
克己復禮 天下歸仁(극기복례 천하귀인) - 자기를 이겨내고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에 귀착(歸着)하리라.《論語》
根深之木 風亦不(근심지목 풍역불올)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한다. <龍飛御天歌>
根深枝茂 源遠流長(근심지무 원원유장) - 뿌리 깊은 나무는 가지가 무성하고 샘이 깊은 물은 멀리 흐른다.
機不可失 時不再來(기불가실 시부재래) - 기회를 놓치지 말라,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舊唐書》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 자기가 바라지 않는 바는 남에게도 하지 마라.《論語》
起身正而 不令而行 (기신정이 불령이행 )-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한다
其身不正 雖令不從(기신부정 수령부종 )- 몸가짐 바르지 않으면 비록 호령을 해도 따르지 않는다
吉人爲善 惟日不足(길인위선 유일부족) - 길인(吉人)은 선행을 하되, 오직 날을 부족하게 여긴다.《小學》
樂在人和 福在養人(낙재인화 복재양인) - 낙(樂)은 인심이 화합하는 데 있고, 복(福)은 사람을 기르는데 있다.
內樹寬明 外施簡惠(내수관명 외시간혜) - 안에 들어서는 너그러움과 밝음을 심고, 밖에 나가서는 간솔(簡率)한 은혜를 베풀라.《文選》
來如風雨 去似微塵(내여풍우 거사미진) - 올 때는 폭풍처럼, 갈 때는 띠끌처럼.《昔時賢文》
多爲少善 不如執一(다위소선 불여집일) - 하는 게 많아 잘 하는 게 적은 것은, 한 가지에 전념하느니만 못하다.《顔氏家訓》
單則易折衆則難摧(단즉이절중즉난최)- 화살 한 개를 부러뜨리기 쉬우나 여러 개를 부러뜨리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헤치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말.
澹泊明志 寧靜致遠(담박명지 영정치원) - 욕심없고 깨끗하면 뜻을 밝게 할 수 있고, 평안하고 고요하면 멀리 이를 수 있다. 《藝文類聚》
大方無隅 大器晩成(대방무우 대기만성) - 큰 네모는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늦게 된다.《道德經》
大福在天 小福在勤(대복재천 소복재근) - 큰 복은 하늘에 있고, 작은 복은 근면함에 있다. 《明心寶鑑》
德建名立 形端表正(덕건명립 형단표정) - 덕을 쌓으면 이름이 알려지고, 형상(形象)이 바르면 의표(儀表)도 바르다.《千字文》
德業相勸 過失相規 (덕업상권 과실상규)- 좋은 일은 권장하고 허물을 바로잡아 준다
道常無爲 而無不爲(도상무위 이무불위) - 도는 늘 하는 바 없건만 하지 아니함이 없다.《道德經》
讀書百遍 其義自見(독서백편 기의자현)- 책을 되풀이해서 읽으면 뜻은 스스로 알게된다
得寵思辱 居安慮危(득총사욕 거안려위) - 총애를 얻거든 욕이 올까 생각하고, 편안한 곳에 살거든 위험이 있을까 염려하라.《明心寶鑑》
萬事從寬 其福自厚 (만사종관 기복자후)- 만사에 너그러움이 있으면, 그 복이 자연히 두터워진다
罔談彼短 靡恃己長(망담피단 미시기장) -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믿지 말라.《千字文》
明心見性 萬法歸一(명심견성 만법귀일) - 밝은 마음으로 천성을 깨달으면, 온갖 법도가 하나로 돌아간다.
民惟邦本 本固邦寧(민유방본 본고방녕) -- 백성은 오직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공고해야 나라가 편안하다.《書經》
謀事在人成事在天(모사재인성사재천)- 일을 도모(圖謀)함은 사람에게 있고, 그 일의 성공은 하늘의 뜻에 있다.
博我以文 約我以禮(박아이문 약아이례) - 글로써 나를 넓히고, 예로써 나를 다잡는다.《論語》
博學審問 愼思篤行(박학심문 신사독행) -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물으며, 신중히 생각하고 독실하게 행동한다. 《中庸》
博學於文 約之以禮(박학어문 약지이례)-글을 널리 배우며, 예로써 다잡는다.《論語》
博學篤志 切問近思(박학독지 절문근사) - 널리 배우고, 뜻을 돈독히 하고, 간절히 묻고, 자신을 반성함.《論語》
百行之本 忍之爲上(백행지본 인지위상) - 온갖 행실의 근본 중에 참는 것이 으뜸이다.《明心寶鑑》
法不阿貴 繩不撓曲(법불아귀 승불요곡) - 법은 귀족에게 아첨하지 아니하고, 먹줄은 휘어지지 아니한다.《韓非子》
寶貨有盡 忠孝無窮(보화유진 충효무궁) - 보화는 다함이 있으나 충효는 다함이 없다.《明心寶鑑》
父慈子孝 兄友弟恭(부자자효 형우제공) - 어버이는 사랑하고 자식은 효도하며, 형은 우애하고 동생은 공경하라.《菜根譚》
不經一事 不長一智(불경일사 불장일지) -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明心寶鑑》
不矜細行 終累大德(불긍세행 종루대덕) - 작은 일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종국에는 큰 덕에 누를 끼치게 된다.《書經》
非禮勿言 非禮勿動(비례물언 비례물동) -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論語》
貧而無諂 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 - 가난해도 아첨치 아니하고, 부유해도 교만치 아니하다.《論語》
山崇海深 遊天戱海(산숭해심 유천희해) - 산은 높고 바다는 깊나니, 하늘에서 놀고 바다에서 노니네.
上求菩提 下化衆生(상구보리 하화중생) -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
思之思之鬼神通之(사지사지귀신통지)- 생각을 거듭해도 깨치지 못하면 신이 도와 깨치게 해 준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온 정성을 쏟아 골똘하게 행하면 마침내 성취할 수 있다는 말.
先行其言 而後從之 (선행기언 이후종지 ) - 자기가 한 말을 실행하게 되면 남들도 따르게 된다
猩猩能言不離禽獸(성성능언불리금수)- 성성이는 사람의 말을 하지만 금수(禽獸)의 범주(範疇)를 벗어나지는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에게 예의(禮儀)가 없으면 금수와 다를 바 없다는 말.
生於憂患 死於安樂(생어우환 사어안락) - 우환에 살고 안락에 죽다.《孟子》
小言多思 行動如山(소언다사 행동여산) - 말은 적게, 생각은 많이, 행동은 산처럼.
守口如甁 防意如城(수구여병 방의여성) - 입을 지키기를 병마개와 같이 하고, 뜻을 막기를 성과 같이 하라.《明心寶鑑》
嫂溺不援是豺狼也(수익불원시시랑야)- 형수가 물에 빠졌는데도 남녀 유별이라 하여 구하지 않고 보고만 있다면 이는 이리와 같다는 뜻으로, 비상시에 임했을 때에도 응변(應變)하지 않으면 오히려 인도(人道)에 어긋난다는 말.
守道信謨 欲行一事(수도신모 욕행일사) - 도를 지키고 계획을 믿으며 한 가지 일을 행하려 함.《顔氏家訓》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그 서있는 곳은 다 진리이다.《臨濟錄》
施惠勿念 受恩莫忘(시혜물념 수은막망) - 은혜를 베풀었거든 생각하지 말고, 은혜를 입었거든 잊지를 말라.《昔時賢文》
信使可覆 器欲難量(신사가복 기욕난량) - 언약(言約)은 마땅히 이행하도록 하고, 기량(器量)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관대(寬大)하게 하라.《千字文》
信言不美 美言不信(신언불언 미언불신) -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못하다.《道德經》
愼終如始 則無敗事(신종여시 즉무패사) - 끝도 처음과 같이 신중히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道德經》
乘興以來興盡而返(승흥이래흥진이반)- 왕희지(王羲之)가 설야(雪夜)에 배를 타고 벗인 대규(戴逵)를 찾아갔다가 문 앞에서 되돌아서매 누가 있어 그 까닭을 물으니, '흥이 나서 찾아왔으나 흥이 다했으니 돌아간다'고 했다는 고사. 진정(眞正)한 흥은 마음속에 있다는 말.
養浩然氣 讀有用書(양호연기 독유용서) - 호연지기를 기르고 유용한 책을 읽어라.
言卽信實 行必正直(언즉신실 행필정직) - 말은 미덥고 착실해야 하고 행동은 반드시 정직해야 한다.《四字小學》
言行一致 易地思之(언행일치 역지사지) - 말과 행동은 일치하며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
寧爲鷄口 勿爲牛後(영위계구 물위우후) -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戰國策》
禮義之宗 元氣之寓(예의지종 원기지우) - 예의(禮義)의 종가(宗家)요, 원기(元氣)의 우거(寓居)니라. <諭四學師生文>
禮緣人情 恩由義斷(예연인정 은유의단) - 예는 인정에 연유하고, 은혜는 의에서 비롯된다.《顔氏家訓》
禮俗相交 患難相恤 ( 예속상교 환난상휼)- 예절과 풍속에 서로 다니며 어려움에 서로 도와준다
王侯將相寧有種乎(왕후장상영유종호)- 왕후 장상이라 하여 어찌 따로 씨가 있겠느냐는 뜻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입신출세(立身出世)할 수 있다는 말.
欲爲大者 當爲人役(욕위대자 당위인역) - 크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가복음》
容止若思 言辭安定(용지약사 언사안정) - 몸가짐은 생각하듯이 하고, 말은 안정되게 하라.《千字文》
源遠之水 旱亦不竭(원원지수 한역불갈) -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그치지 아니한다. <龍飛御天歌>
爲國獻身 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 나라를 위해 몸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
爲事在人 成事在天(위사재인 성사재천) - 일을 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고,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昔時賢文》
疑人莫用 用人莫疑(의인막용 용인막의) -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明心寶鑑》
疑人勿使 使人勿疑(의인물사 사인물의) - 사람을 의심하면 부리지 말고, 사람을 부리면 의심하지 말라.《宋史》
疑人不用 用而不疑(의인불용 용이불의) - 의심나면 쓰지 말고, 쓰면은 의심하지 말라.《宋史》
以文會友 以友輔仁(이문회우 이우보인) - 글로써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인(仁)을 돕는다.《論語》
以法安民 以義正我(이법안민 이의정아) - 법으로써 백성을 편하게 하고, 의로써 나를 바르게 한다.
二人同心 其利斷金 (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게 된다
愚者千慮必有一得(우자천려필유일득)-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여러 가지 일을 하거나 생각하는 가운데 때로는 옳은 것도 있다는 말.
人間萬事塞翁之馬(인간만사새옹지마)- 인간 만사는 塞翁의 말과 같음. 塞翁은 변방에 사는 노인. 塞翁이 말을 잃어버려 낙심하고 있는데 그 말이 짝을 데리고 돌아왔다. 아들이 있어 그 말을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그 때 난리가 나서 무수한 젊은이들이 싸움터로 끌려가 죽었는데, 노인의 아들은 불구라 목숨을 보전했다는 고사. 화가 복이 되고, 복이 화가 되었다는 말.
人能弘道 非道弘人(인능홍도 비도홍인) -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요,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은 아니다.《論語》
人無遠慮 難成大業(인무원려 난성대업)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아니하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
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가까이 걱정이 있다.《論語》
仁義禮智 富貴安樂(인의예지 부귀안락) - 의로움·예의·지혜·넉넉함·존귀함·편안함·즐거움.
仁義禮智 孝悌忠信(인의예지 효제충신) - 의로움·예의·지혜·효도·우애·충성·신의.
一心精到 豈不成功 (일심정도 기불성공 )- 한 마음으로 정진하면 어찌 성공하지 못하리오
一怒一老 一笑一少(일노일로 일소일소) -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고,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
一等之道 何有二等(일등지도 하유이등) - 1등의 도가 어이 2등에게 있으리오?
一心不生 萬法無咎(일심불생 만법무구) - 한 마음 내지 않으면 만법에 허물이 없다. 《信心銘》
一日一善 一日一創(일일일선 일일창안) - 하루 한 가지의 선행과 하루 한 가지의 창안을 하라.
臨己秋霜 對人春風(임기추상 대인춘풍) - 자신에게는 가을 서릿발처럼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봄바람처럼 따스하게.
立法貴嚴 責人貴寬(입법귀엄 책인귀관) - 법을 세움은 귀하고 엄하게 하고, 사람을 책망함은 귀하고 너그럽게 하라.《唐宋八家文》
右手畫圓左手畫方(우수화원좌수화방)- 오른손으로 원을 그리면서 왼손으로 네모를 그린다는 뜻으로,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하기는 어렵다는 말.
漿深色濃 萬毫齊力(장심색농 만호제력) - 먹물이 깊이 배고 먹빛이 짙게 빛나며, 모든 붓털이 한꺼번에 힘을 쓰게 해야 한다. 《筆意贊》
積善之家 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 - 선행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慶事)가 있다. 《周易》
積財千萬 無過讀書(적재천만 무과독서) - 재물 천만금을 모아도 글읽기만 못하다.《顔氏家訓》
精神一到 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 정신을 한곳에 기울이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朱子語類》
靜以修身 儉以養德(정이수신 검이양덕) - 고요함으로 몸을 닦고, 검소함으로 덕을 기른다.《小學》
井蛙不可以語於海(정와불가이어어해)- 우물 안 개구리에게 바다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소인(小人)에게는 큰 도리(道理)를 논할 수 없다는 말.
晝語鳥聽夜語鼠聽(주어조청야어서청)-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들음. 곧, 비밀은 없다는 말.
知過必改 得能莫忘(지과필개 득능막망) - 자기의 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치고, 능히 실행할 수 있는 것을 얻으면 잊지 마라.《千字文》
持心以公 處事以義(지심이공 처사이의) - 마음가짐은 공정(公正)하게, 일 처리는 의방(義方)하게.
知人者智 自知者明(지인자지 자지자명) - 남을 아는 것이 지(智)이고, 자기를 아는 것이 명(明)이다.《道德經》
知者不言 言者不知(지자불언 언자부지) - 아는 이는 말하지 아니하고,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한다.《道德經》
知足常樂 能忍自安(지족상락 능인자안) -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고 능히 참으면 스스로 편안하다. 《勸戒全書》
知足者富 知足常樂(지족자부 지족상락) - 만족할 줄 아는 것이 부(富)이고,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道德經》
志行上方 分福下比(지행상방 분복하비) - 뜻과 행동은 위로 향하고, 타고난 복은 아래에 비하라.《東賢學則》
千金不死百金不刑(천금불사백금불형)- 천금이면 사형(死刑)을 면하고, 백금이면 형벌(刑罰)을 면한다는 뜻으로, 황금만능(黃金萬能)을 개탄(慨嘆)하는 말.
哲夫成城哲婦傾城(철부성성철부경성)- 현명(賢明)한 남자는 성(城)을 흥하게 하나, 영리(伶俐)한 여자는 성을 망하게 한다는 뜻으로, 자나치게 영리한 여자는 화(禍)의 근원(根源)이 된다는 말.
鷦鷯巢林不過一枝(초료소림불과일지)- 뱁새의 보금자리는 나무 한 가지면 족하다는 뜻으로, 사람은 각기 자기 분수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
叢蘭欲秀秋風敗之(총란욕수추풍패지)- 난은 형기로운 꽃을 피우고자 하나 가을 바람이 이를 방해한다는 뜻으로, 악(惡)이 선(善)을 그르치게 한다는 말.
着眼大局 着手小局(착안대국 착수소국) - 꿈은 크게 갖고, 실천은 작은 것부터!
處變不警 處變不輕(처변불경 처변불경) - 변을 당해도 놀라거나 가벼이 굴지 말라.
處處佛像 事事佛供(처처불상 사사불공) - 곳곳에 부처님이니 일마다 불공드리 듯 하라.
尺璧非寶 寸陰是競(척벽비보 촌음시경) - 한 자나 되는 구슬도 보배가 아니니, 한 치의 시간을 보배로 여겨 이를 다투어 아껴써라. 《千字文》《明心寶鑑》
天道無親 常與善人(천도무친 상여선인) - 하늘의 도는 각별히 친한 사람 없이, 항상 선한 사람 편을 든다. 《道德經》
川流不息 淵澄取映(천류불식 연징취영) - 냇물은 흘러 쉬지 않고, 연못은 맑아 만상(萬象)을 비추네. 군자의 덕을 비유한 말.《千字文》
千里之行 始於足下(천리지행 시어족하) - 천리의 여행도 발밑에서 시작한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道德經》
天網恢恢 疎而不失(천망회회 소이불실) -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성긴 듯하지만 놓치는 일이 없다.《道德經》
天無私覆 地無私載(천무사부 지부사재) - 하늘은 사사로이 덮지 아니하고, 땅은 사사로이 싣지 아니한다.《禮記》
天上天下 唯我獨尊(천상천하 유아독존) - 우주만물 중에서 내가 가장 존엄한 존재라는 뜻.
淸能有容 仁能善斷(청능유용 인능선단) - 맑으면 능히 포용할 수 있고, 어질면 능히 판단을 잘 할 수 있다.《菜根譚》
呑刀刮腸 飮灰洗胃(탄도괄장 음회세위) -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음.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로워짐. 刮腸洗胃.《南史》
頹惰自甘 家道難成(퇴타자감 가도난성) - 뜻이 꺾이고 나태해지는 것을 스스로 달게 여기면, 집안 법도가 이루어지기 어렵다.《朱子家訓》
匹夫無罪懷璧其罪(필부무죄회벽기죄)- 선량한 사람도 보석을 지니게 되면 욕심이 생겨 죄를 짓게 된다는 말.
必死則生 必生則死(필사즉생 필생즉사) - 죽으려 하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는다. 《亂中日記》
禍福無門 惟人自招 (화복무문 유인자초)- 화와 복에는 문이 없고 오직 사람이 자초하는 일이다
學如不及 猶恐失之(학여불급 유공실지) - 배움을 미치지 못하는 듯이 여겨 끊임없이 노력하고, 오히려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해야 한다.《論語》
學而不厭 誨人不倦(학이불염 회인불권) - 배움에 싫증내지 아니하고, 남을 가르치는 데 지치지 아니한다.《論語》
虛心合道 爾治身(허심합도 이도치신) - 마음을 비워 도에 합치하고, 도로써 몸을 치료한다. 《東醫寶鑑》
形不如面面不如眼(형불여면면불여안)- 사람을 판단하는 데는 신체보다는 얼굴, 얼굴보다는 눈을 봐야 한다는 말.
毫釐之差 千里之繆(호리지차 천리지류) - 털끝만한 차이가 천리의 그릇됨이다.《孟子》
毫釐之差 禍福千里(호리지차 화복천리) - 털끝만한 차이로 화복은 천리지간으로 벌어진다. 《錦囊經》
虎死留皮 人死留名(호사유피 인사유명)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五代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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