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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筆♡揮之

山中問答

by 권석낙 2019. 10. 25.


山中問答 - 李白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묻노니 그대는 어찌하여 碧山에 사느뇨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웃기만 할 뿐 대답 없어도 마음만은 한가롭네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은 흐르는 물에 아득히 떠가니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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