兩 岸 靑 山 一 十 里
孤 舟 不 見 霧 中 行 |
벗과의 이별
갈대꽃 가득 핀 가람[江] 삿대 젓는 노래 소리 나루터에 말 세우고 헤어지는 이 새벽 江 언덕 푸르른 山 한 十里 쯤? 외론 배 멀어져 가네 이 자욱한 안개 속에서
[申 光 洙 詩] [芝 山 房 譯, 書, 畵]
| 蘆 花 江 上 棹 歌 聲
立 馬 津 亭 曉 別 情 | |||||||
이 詩는 우리나라 "漢文學(한문학)"에서 굵직한 선을 그은 인물 중 한 분인 [石北(석북) 申光洙(신 광수 : 1712년(숙종 38)∼1775년(영조 51)] 선생의 것이다. 본관은 高靈(고령)이며 尹斗緖(윤두서)의 사위이기도 하다. 그의 뛰어난 문장력으로 英祖(영조)로부터 대단한 대우를 받기도 하였다. [關西樂府(관서악부)]가 유명한데 長文(장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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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筆♡揮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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