欲尊先謙 過難成祥(욕존선겸 과난성상) 존경을 바라거든 먼저 겸손하고, 어려움을 겪어야 좋은 일을 이룬다
겸손(謙遜)할 ‘겸(謙)’자는, ‘말을 겸(兼)해서 한다’는 뜻이다. ‘말을 겸해서 한다’는 말은,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도 겸해서 배려한다는 뜻이다.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인간 존중으로 결국 그 효과가 자기에게 돌아온다. 교만하게 굴면서 남을 무시하면 결국은 그 결과가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자기가 대우받고자 한다면 먼저 남을 존경해야지, 남을 타도하고 교만하게 지내서는 안 되겠다. |
香遠♡益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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