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241 12월의 편지 12월의 편지 이해인 수녀·시인 함께 깨죽을 드시던 김수환 추기경님,화가 김점선, 장영희 교수, 옛 친구 윤영순… 모두 다 저세상으로 떠난 슬픔 속에 추모시 쓰느라 바빴던 한 해였습니다 ▲ 이해인 수녀·시인 '12월이 되니 벌써 크리스마스카드들이 날아옵니다. 해마다 달랑 한 장 남.. 2019. 1. 24. 農夫와 詩人의 편지 農夫와 詩人의 편지 - 임보(林步) 어느 농부의 편지 성님, 나도 막내아들 한 놈은 꼭 정치를 가르칠라요. 어떻게 신나도록 적들을 엎어칠 수 있는가를 가르칠라요. 다리를 걸든지, 배꼽을 물어뜯든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눕힐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칠라요. 아니.. 2019. 1. 24.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이다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이다 우리의 삶은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대필해주지 않는 책 스스로 저자가 되어 엮는 한 권의 책을 누구든 쓰게 됩니다 지난 장에 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지 못했어도 돌아보기조차 아프고 힘든 장이었다 해도 염려할 것이 없는 .. 2019. 1. 2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