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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지혜149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연인이기 이전에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동료.. 2019. 1. 24.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 쇠락하는 양반댁의 맏딸로 태어나서반듯하고 조순하게 가풍을 익혔는데일도많은 종갓집 맏며느리 낙인찍혀 열여덟살 꽃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두세살씩 터울두고 일곱남매 기르느라철지나고 해가는줄 모르는채 살았구나!봄여름에 누에치고, 목화따서 길쌈하고콩을갈아 두부쑤고, 메주띄워 장담그고땡감따서 곶감치고, 배추절여 김장하고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어포육포 유밀과 과일주에 조청까지정갈하게 갈무리해 다락높이 간직하네.찹쌀쪄서 술담그어 노릇하게 익어지면용수박아 제일먼저 제주부터 봉해두고시아버님 반주꺼리 맑은술로 떠낸다음청수붓고 휘휘 어 막걸리로 걸러내서들일하는 일꾼네들 새참으로 내보내고나머지는 시루걸고 소주 려 묻어두네.피난나온 권속들이 스무명은 족한데더부살이 종년처럼 부엌살림 도맡.. 2019. 1. 24.
無財七施 ♪ 無財七施(무재칠시) ♪ 첫째는 : 和顔施(화안시)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다. 둘째는 : 言施(언시)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사랑,칭찬,위로,격려,양보) 셋째는 : 心施(심시)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과 이해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넷째는 : 眼施(안시)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 身施(신시)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다. 여섯째는 : 座施(좌시)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다.  일곱째는 察施(찰시)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불교경전 잡보장경(雜寶藏經)-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