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산책289 어머님의 고향편지 어머님의 고향편지 삼십촉 전깃불이 비춰주는 밤 희미한 불빛아래 읽어보고 또 읽어 눈물에 얼룩진 어머님의 편지에 머나먼 타향에서 이 자식 죄를 집니다 고향길 칠백리길 낯설은 타향 떠나던 새벽차에 이 아들을 쓸어안고 목메어 흐느끼던 어머님의 편지에 꿈에서 깨어나서 이제야 철.. 2019. 10. 6.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A Wonderful Day in October"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 2019. 10. 6. 위대한약속 2019. 10. 6.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