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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산책

가는 세월

by 권석낙 2019. 2. 3.


          가는세월 그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돼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돼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몸이 흙이 돼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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