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不撇開終為苦(약불별개종위고)
各能捺住即成名(각능날주즉성명)
茂蘭永日為知己(무란영일위지기)
修竹當風自可人(수죽당풍자가인)
만일 내려 놓지 못하면 끝내 고통스럽고
참아낼 수 있다면 결국 성공하게 된다
※
‘撇(폄)’과 ‘捺(날)’은 글씨의 필획을 뜻하지만,
비유적으로는
撇開(폄개) = 내려놓다, 포기하다
捺住(날주) = 참다, 인내하다 의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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