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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筆♡揮之

静夜思

by 권석낙 2025. 4. 23.

静夜思(정야사 : 고요한 밤의 향수)

李白 (이백)

 

床前明月光(상전명월광) : 침상 앞 밝은 달빛,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 땅에 내린 서리인 줄 알았네.

举头望明月(거두망명월) : 고개들어 밝은 달 바라보고,

低头思故乡(저두사고향) : 고개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诗文大意 (시의 대략적인 뜻)

 

床前一片明亮的月光,

침상 앞 환하게 밝히는 달빛,

还以为这是落在地上的白霜。

땅 위에 내린 하이얀 서리인 줄 알았네.

抬起头远望天空的明月,

고개 들어 저 멀리 환한 달을 바라보다

不由得低下头想念起远方的家乡。

절로 고개 떨궈 저 먼 고향을 그리네.

 

词句注释 (단어와 구절의 뜻)

 

⑴静夜思:安静的夜晚产生的思绪。

정야사 : 고요한 밤에 떠오르는 생각.

⑵床:此诗中的“床”字,是争论和异议的焦点。今传五种说法。

이 시 중에 '상'자는 논쟁과 이견의 중심에 있다. 지금까지 다섯 가지의 해석이 전해진다.

①指井台。우물 둔덕을 가리킨다.

②指井栏。우물 목책을 가리킨다.

③“窗”的通假字。'창문'의 통가자(통가 : 자음이 같거나 비슷한 글자를 차용하여 본래 글자를 대신하는 것)

④取本义,即坐卧的器具,본래의 뜻. 즉, 앉거나 눕는 가구.

⑤马未都等认为,床应解释为胡床。마라이떠우(예술칼럼니스트, 수집가) 등은 '상'자를 '교의(交椅)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⑶疑:好像。마치

⑷举头:抬头。고개를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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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夜思 -차천로(車天輅)

 

相思無路莫相思 서로 사랑하는 그 맘 잃지 마세요

暮雨遙雲只暫時 구름과 비의 만난도 잠깐뿐이어요

孤夢不知關邊遠 하지만 꿈속에서도 잊을 수 없어

夜隨明月到天涯 달빛 따라 먼 하늘을 헤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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