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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 del mio dolce ardor

by 권석낙 2019. 1. 31.


O del mio dolce ardor
    
    O del mio dolce ardor(오! 나의 감미로운 사랑)
    -"Paride ed Elena" 中 
    Christoph Willibald von gluck (1714-1787)
    이곡은 보헤미아에서 태어난 18세기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Gluck)이 쓴 이탈리안 오페라 
    Paride ed Elena (Paris 와 Helen) 1막1장에 나오는 아리아..
    트로이의 왕자 Paris 와 스파르타의 왕비 Helen 간의 불륜의 사랑이 
    트로이의 멸망을 초래하는 애련하고도 슬픔을 노래함.
    '파리데와 엘레나'는 
    '트로이 목마'의 두 주인공 '파리스와 헬레나'의 이탈리아식 이름.
    트로이 왕자 파리스, 그리고 적국 그리스의 왕비 헬레나...
    이 둘의 열정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O del mio dolce ardor 
    bramato oggetto,
    bramato oggetto. 
    L'aura chetu respiri 
    alfin respiro,
    alfin, alfin respiro.
    O vunque il guardo io giro,
    Le tue vaghe sembianze
    Amore in medipin ge:
    Il mio pensier si finge
    Le piu lie te speranze;
    E nel, ardor che si maccen deil core
    cerco te chiame te
    gemo e sospiro Ah----
    O del mio dolce ardor 
    bramato oggetto.
    bramato oggetto.
    L'aura che tu respiri,
    alfin respiro,
    alfin, alfin respiro. 
    오 감미로운 나의 사랑
    오 나의 사랑하는
    사랑하는 그대
    그리운 사랑
    애절한 나의 사랑
    사랑이여
    아, 아 내 사랑이여
    내 모든 것을 
    바치리라
    귀여운 그대여
    내 모든 것을 바치리라
    나의 그리운 사랑,사랑
    언제까지나 변치 마라
    사랑, 사랑
    사랑 아 그리운 나의 사랑 아---- 
    그대여 내게 오라 
    나의 품으로
    영원한 사랑
    애절한 나의 사랑
    내 사랑아
    아,아 그리운 내사랑이여
    ***
    ***금지된 사랑이 일으킨 거대한 10년 전쟁(戰爭) 
    고대 그리스 시대,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지고 만 
    비련의 두 주인공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 
    사랑에 눈 먼 두 남녀는 트로이로 도주하고, 
    파리스에게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치욕감에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이에 아가멤논은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쟁(戰爭)의 명분(名分)은 동생의 복수(復讐)였지만,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여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었다. 
    한치도 양보(讓步)할 수 없는 절대적(絶對的)인 힘의 충돌(衝突) 
    그러나 프리아모스 왕이 통치하고 용맹스러운 헥토르 왕자가 지키는 
    트로이는 그 어떤 군대도 정복한 적이 없는 철통 요새(要塞). 
    트로이 정복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인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불세출의 전쟁 영웅 위대한 전사 아킬레스 뿐. 
    어린 시절, 어머니 테티스가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황천)에 담궜을 때 손으로 붙잡고 있던 
    발뒤꿈치에는 강물이 묻질 않아 치명적이 급소가 되었지만, 
    인간 중에는 당할 자가 없을 만큼 초인적인 힘과 무예를 가진 
    아킬레스는 모든 적국(敵國) 병사(兵士)들에게 
    공포(恐怖)의 대상이었다.
    마침내 현실이 된 불멸(不滅)의 신화(神話)! 
    그러나 아킬레스는 전리품으로 얻은 트로이의 여사제 브리세이스를 
    아가멤논 왕이 빼앗아가자 몹시 분노(憤怒)해 더 이상 전쟁(戰爭)에 
    참가(參加)하지 않을 것을 선언(宣言)하고 칩거(蟄居)해버린다. 
    아킬레스가 전의를 상실하자 연합군은 힘을 잃고 
    계속 패하게 되고 트로이의 굳게 닫힌 성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결말이 나지 않는 지루한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양쪽 병사들이 점차 지쳐갈 때쯤, 이타카의 왕인 
    지장(智將) 오디세우스가 절묘한 계략(計略)을 내놓는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목마(木馬)를 이용해 
    트로이 성을 함락(陷落)시키자는 것.... 
    금지된 사랑은 한 나라의 문명을 파괴(破壞)시킬 만큼 
    거대한 10년간의 전쟁을 일으키고, 
    자존심을 건 양국의 싸움은 피바람 날리는 전쟁터에 
    불멸(不滅)의 신화(神話)!를 탄생(誕生)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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