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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The Thorn Birds

by 권석낙 2019. 1. 31.



The Thorn Birds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 (1983)
    감독 대릴 듀크, 출연 리차드 챔버레인 라첼 워드
    신부와 소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콜린 맥클로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5부작 미니시리즈(총 400분)로 제작한 작품. 83년도 에미상 6개부문,
    골든 글로브 4개 부문 수상.
    1910년대 호주. 드로레닥 목장에 부임하게된
    신부 랄프(Ralph De Bricassart: 리차드 챔버레인 분)는
    가족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살아가던 소녀 매기(Meggie Cleary: 시드니 페니 분)
    를 딸처럼 돌봐주게 된다. 랄프 신부의 보살핌 속에 사춘기를 보내고 처녀가 된
     매기(레이첼 워드 분)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을 고백하여 랄프를 당황하게 한다.
    랄프 또한 성직의 충성과 매기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성직의 길을 걷는다. 로마로 불려간 랄프는 콘티니 추기경(Archbishop Contini-
    Verchese: 크리스토퍼 플러머 분)의 비서로 경력을 쌓던 중 매기의 아버지와
    오빠가 목숨을 잃은 화재 소식을 듣고 돌아온다.
    극심한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도 끝없는 사랑을 호소하는 매기. 
    그러나 신의 사랑을 실천하기로 한 랄프는 결혼을 권유, 평범한 행복을 빌어주나, 
    절망에 빠진 매기는 신을 저주하며 랄프를 보낸다.
    2년이 지나자 드로레닥 목장에 다시 양떼들이 생기고 일꾼들이 모여든다. 
    랄프에게 받은 사랑의 반발로 매기는 
    루크 오닐(Luke O'Neill: 브라이언 브라운 분)과 결혼,
    킹즈랜드로 떠난다.
    그러나 루크는 매기를 남의 집 가정부로 맡겨놓고 찾지도 않는다.
    불만이 쌓인 매기는 남편을 가정으로 이끌기 위해 루크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다. 성경책 갈피에서 떨어진 마른 장미꽃
    때문에 추기경의 주목을 받게 된 랄프는 교황청 대사로 임명돼 호주로 돌아와
    드로레닥 목장을 찾는다. 그러나 매기는 보이지 않고 자신이 알 수도 없는
    남자와 결혼, 불행한 생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와 충격을 금치 못하지만,
    킹즈랜드로 달려가 출산을 도와주고 남편에게 충고를 해주다가
    심한 모욕만 당한다. 남편에 대한 실망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매기는
    홀로 외딴 섬으로 떠난다. 랄프에 대한 그리움에 갈등을 겪던 매기는
    찾아온 랄프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임신 한 후 남편과는
    헤어지고 아기를 낳는다.
    이 출생의 비밀은 어머니 피오나(Fee Cleary: 진 시몬스 분)만이 안다.
    19년이 지난 크리스마스 때 랄프는 추기경이 돼 드로리닥을 찾아와
    두 사람은 재회하고 청년이 된 아들 빈이 사제가 되고 싶다고 간청하자
    돕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매기는 랄프와 신을 원망하면서 자신이 사랑한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고 절규한다.
    Colleen McCullough의 1977년작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성직자와 한 여인의 몇 십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성직자의 길을 가는 한 남자(랄 프 신부)와 그 남자를 신부가 아닌
    남자로써 사랑하는여인(매기)의 오해와 엇갈림,
    애정의 도피행각, 성직자로서의 남자의 고뇌,
    원치않던 아들,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채 만나는 아들과 아버지,
    성직자 세계의 정치적 부침, ... 
    그리고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야 같이 하게 되는
    평온한 사랑의 확인...
    이 시리즈로 인하여, 주연을 맡았던 리처드 쳄벌레인과
    가시나무새 미니시리즈의 수많은 팬페이지와 정보 사이트가
    인터넷에 존재하게 됐다.
    ABC방송국의 역대 미니시리즈 시청률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80년대말에 국내에 방영된 이 시리즈는 헨리 멘시니의 주옥같은
    음악들도 유명하다.
    *◐* 가시나무새의 울음 *◑*
    일생에 단 한 번 우는 전설의 새가 있다.
    그 울음소리는 이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둥지를 떠나는 그 순간부터 
    그 새는 가시나무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가장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으면 몸을 날린다.
    죽어 가는 새는 그 고통을 초월하면서 
    이윽고 종달새나 나이팅게일도
    따를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목숨을 맞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온 세상은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이고 신께서도 미소를 짓는다.
    그 이유는 가장 훌륭한 것은 위대한 
    고통을 치러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오스트리아 여류작가 
    콜린 맥컬로우가 쓴 '가시나무새'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우리는 왜 가시나무 새는 제일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아 헤맬까 의문을 갖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 맥컬리우는 
    "그것이 인생이지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서 가시밭길을 가고 있으며 
    길고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난 후에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고통을 치르지 않고는 
    진정한 성취감은 맛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란 때론 장미꽃같이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나면 사랑에 대한 
    더 소중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속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렇게 다른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사랑을 할때도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되는것인지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그런 사랑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기는 진실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서는 진실함을 찾으려 합니다.
    그런 사랑을 통하여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이
    미소를 지으며..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합니다.
    사람들을 만날때...사랑을 할 때도...
    겉과 속이 같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에 최고의 헌신과 인내와 고통이 
    수반 될 때 신이 귀를 기울이고..
    거짓없는 사랑을 나눌수 있을 때,
    최후에 신이 예비해 준 
    그곳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시나무새의 울음 *◑*
    일생에 단 한 번 우는 전설의 새가 있다.
    그 울음소리는 이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둥지를 떠나는 그 순간부터 
    그 새는 가시나무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가장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으면 몸을 날린다.
    죽어 가는 새는 그 고통을 초월하면서 
    이윽고 종달새나 나이팅게일도
    따를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목숨을 맞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온 세상은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이고 신께서도 미소를 짓는다.
    그 이유는 가장 훌륭한 것은 위대한 
    고통을 치러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오스트리아 여류작가 
    콜린 맥컬로우가 쓴 '가시나무새'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우리는 왜 가시나무 새는 제일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아 헤맬까 의문을 갖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 맥컬리우는 
    "그것이 인생이지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서 가시밭길을 가고 있으며 
    길고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난 후에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고통을 치르지 않고는 
    진정한 성취감은 맛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란 때론 장미꽃같이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나면 사랑에 대한 
    더 소중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속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렇게 다른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사랑을 할때도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되는것인지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그런 사랑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기는 진실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서는 진실함을 찾으려 합니다.
    그런 사랑을 통하여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이
    미소를 지으며..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합니다.
    사람들을 만날때...사랑을 할 때도...
    겉과 속이 같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에 최고의 헌신과 인내와 고통이 
    수반 될 때 신이 귀를 기울이고..
    거짓없는 사랑을 나눌수 있을 때,
    최후에 신이 예비해 준 
    그곳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시나무새의 울음 *◑*
    일생에 단 한 번 우는 전설의 새가 있다.
    그 울음소리는 이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둥지를 떠나는 그 순간부터 
    그 새는 가시나무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가장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으면 몸을 날린다.
    죽어 가는 새는 그 고통을 초월하면서 
    이윽고 종달새나 나이팅게일도
    따를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목숨을 맞바꾸는 것이다.
    그리하여 온 세상은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이고 신께서도 미소를 짓는다.
    그 이유는 가장 훌륭한 것은 위대한 
    고통을 치러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오스트리아 여류작가 
    콜린 맥컬로우가 쓴 '가시나무새'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우리는 왜 가시나무 새는 제일 길고
    날카로운 가시를 찾아 헤맬까 의문을 갖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 맥컬리우는 
    "그것이 인생이지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서 가시밭길을 가고 있으며 
    길고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난 후에야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고통을 치르지 않고는 
    진정한 성취감은 맛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란 때론 장미꽃같이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고 나면 사랑에 대한 
    더 소중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속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렇게 다른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사랑을 할때도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되는것인지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 그런 사랑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기는 진실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서는 진실함을 찾으려 합니다.
    그런 사랑을 통하여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이
    미소를 지으며..겉과 속이 다른 사랑을 합니다.
    사람들을 만날때...사랑을 할 때도...
    겉과 속이 같을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에 최고의 헌신과 인내와 고통이 
    수반 될 때 신이 귀를 기울이고..
    거짓없는 사랑을 나눌수 있을 때,
    최후에 신이 예비해 준 
    그곳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시나무새는 태어나서 죽기 직전에 한번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하여 죽을 때까지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웁니다
    가시나무새는 알에서 깨어나 둥지를 떠나는 순간부터
    단한번의 노래를 부리기 위해 가시나무를 찾아다닙니다
    그러다가 가시나무를 발견하면 가장 날카로운 가시에
    스스로 가슴을 찔려 붉은 피를 흘리며
    이 세상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새소리보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갑니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순수한 것은 가장 처절한 고통에서 피어납니다!"
    그곳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시나무새-패티김 노래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 없네
    



The Thorn Birds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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