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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산책

중년의 빈 가슴

by 권석낙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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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빈가슴 

중년의 빈 가슴에 바람이 불면 이유없이 슬퍼지는 것은 왜일까 우리는 불혹의 나이 중년의 그늘아래 푸르른 잎새 위에 붉게 물든 그리움 그려넣고 떨어지는 낙엽 한장으로 고독을 삼켜버린다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머무르지 못한 가슴은 허공 속으로 방황을 하며 망각 속으로 사라져가는 지난날의 추억속으로 여행을 한다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중년의 빈 가슴은 영글지 못한 그리움으로 슬픈 시어를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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