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 象村 申欽의 忠節詩 by 권석낙 2020. 10. 20. 象村 申欽의 忠節詩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을 잃지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은 책갈피 속의 향기로 머물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一筆♡揮之' 카테고리의 다른 글 田英章 書 (0) 2020.11.16 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 (0) 2020.11.12 山行 - 杜牧 (0) 2020.10.18 山行 - 杜牧 (0) 2020.08.18 楓橋夜泊 (0) 2020.08.10 관련글 田英章 書 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 山行 - 杜牧 山行 - 杜牧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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