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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곡

옛친구

by 권석낙 2020. 4. 25.


옛 친 구
      
      흘러가는 물위에 조각배를 띄우고
      손에 손을 맞잡고 앞날을 맹세할 때
      새 희망에 빛나는 두 가슴은 뛰었네
      생각하면 그 옛날 십년이 흘렀구나
      그리운 내 친구여 그대 지금 어디뇨
      흘러가는 물위에 조각배를 띄우고
      손에 손을 맞잡고 앞날을 맹세할 때
      새 희망에 빛나는 두 가슴은 뛰었네
      생각하면 그 옛날 십년이 흘렀구나
      그리운 내 친구여 그대 지금 어디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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