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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당신

아내라는 여자 / 나훈아

by 권석낙 2020. 4. 21.



아내라는 여자 / 나훈아
      
      언제 피였는지도 몰랐던 자목련이 질때 
      아내라는 이름보다는 여자이고 싶은마음
      진정으로 이보다 따뜻한 사랑 필요할땐 
      부부라는 이름보다는 연인이고 싶은마음
      관심없던 세월앞에 쓴웃음 짖는 아내라는 
      여자 아내라는 여자 아~ 뇌이면서 분명 
      그대는 나의 사랑하는 여인이여
      언제 쌓였는지도 모르는 첫눈 내릴때면 
      아내라는 이름 잠시 잊고싶어지는 마음
      거울앞에 놓여진 색바랜 결혼사진 볼땐
      엄마라는 이름 잠시잊고 싶어지는 마음
      사는것이 이런건지 쓴웃음 짖는 아내라는 
      여자 아내라는 여자 아~ 뇌이면서 분명 
      그대는 나의 사랑하는 여인이여
      나의 사랑하는 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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