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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講座

踏雪野中去

by 권석낙 2019. 9. 25.




      <pre>踏雪野中去-西山大師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불수호난행> : 함부로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이양연의 시 야설(野雪)

      穿雪野中去(천설야중거) 눈을 뚫고 들판 길을 걸어가노니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를 말자.
      今朝我行跡(금조아행적) 오늘 내가 밟고 간 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뒷사람이 밟고 갈 길이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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