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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學♡書堂

歲不我延 歲不我與

by 권석낙 2023. 2. 28.

歲不我與

세월은 나와 더불어 있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 시간을 아끼라는 말이다.

 

日月逝矣 歲不我與

- 論語 陽貨 第十七-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日月逝矣 歲不我延 (일월서의 세불아연)

嗚呼老矣 是誰之愆 (오호노의 시수지건)

*歲/세월 세 不/아니 불 我/나 아 延/끌 연

-朱子 勸學文-

 

내일이 있으니 오늘 배우지 않은들 어떠랴 하지 말것이며

내년이 있으니 금년에 배우지 않은들 어떠랴 하지마라.

낮과 밤은 변해만 가고 세월은 변함없이 흐른다.

그리고 세월은 나를 위해 잠시도 머물러 주지 않는다.

오호라! 늙고야 말았구나.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던가 ?

勿謂今日不讀/而有來日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日月逝矣/ 歲不我延 嗚呼/老矣 是誰之/愆

晦庵 右朱文公勸學文 -童土 尹舜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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