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病十法(병을 물리치는 열가지)
1. 靜坐觀空 覺四大原從假合 : 가만히 앉아서 허공을 보며 몸뚱이가 원래 자연과 합쳐진 것을 깨닫아라.
⇒ 자연에서 빌려온 몸 너무 혹사하지 말라.
2. 煩惱見前 以死譬之 : 煩惱가 눈앞에 나타나면 죽음과 견주어 보라.
⇒ 죽기에 비유해 본다면 못할 일이 있는가.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 譬 비유할비
3. 常將不如我者 强自寬解 : 항상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해서 느긋한 마음을 갖어라.
⇒ 살아가면서 늘 위쪽만 올려다보면 답이 않나온다. 지금 생활을 만족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가자. 寬 너그러울관
4. 兆物勞我以生 遇病稍閑 反生慶幸 : 조물주가 먹고살기 위해 나를 일거리를 주더니, 병을 만나 조금의 여유가 생겼으니 오히려 다행스럽게 경사라고 생각하라.
⇒ 쉬운말로 넘어진김에 쉬어서 천천히 가자는 말이다. 稍 점점초
5. 宿業現逢 不可逃避 歡喜領受 吾也. : 묵은업보 현세에서 만나드라도 피하려 들지말고 기쁘게 받아드려 내가 해결한다고 생각해라.
⇒ 운명에 매달리지 말고 내가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게 현명하다.
6. 家室和睦, 無交之言 : 집안을 화목하게 하여 서로 꾸짖는 말을하지 않는 것이다.
⇒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로 모든일의 발단이 되기 때문이다. 가까울수록 말을 아끼고 조심하자.
7. 衆生各有病根, 常自觀察克治 : 사람들은 저마다 병의 뿌리를 지니고 있으니 언제나 스스로 관찰해서 이겨내야 한다.
⇒ 평소 건강을 잘 관리해야 큰 병을 막을 수 있으니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8. 風露謹防, 嗜慾澹泊 : 바람과 이슬을 조심해서 막고 기욕(嗜慾)은 담박하게 하는 것이다.
⇒ 찬바람 쐬고 찬 이슬 맞으며 돌아다니면 건강을 해치게 되는 일이니 일찍 귀가 해서 집안에서 편히 쉬도록 해라. 嗜 즐길기
9. 飮食寧節毋多, 起居務適毋强 : 음식은 절제해서 많이 먹지 말고, 거주 공간은 욕심부리지 말라.
⇒ 과식은 고통이다. 공짜 음식에 절대 욕심 내지 말고 과식을 하지 말라. 그리고 편안한곳에서 마음 편하게 쉴곳이면 적당하지 너무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좋다. 스스로 절제를 잃으면 건강에 바로 적신호가 켜진다.
10. 覓高明親友, 講開懷出世之談 : 고명한 벗을 찾아 흉금을 열어 세속을 벗어난 얘기를 주고 받는 것이다.
⇒ 마음에 맞는 벗은 내 만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열쇠의 하나다. 병 없이 살기가 쉽고도 어렵다.
첫번째, 가만 앉아 허공을 보며 몸뚱이가 원래 잠시 합쳐진 것임을 깨닫는 것
두번째, 번뇌가 눈앞에 나타나면 죽음과 견주는 것
세번째, 늘 나만 못한 사람을 떠올려 굳이 느긋한 마음을 갖는 것
네번째, 조물주가 먹고살기 위해 나를 힘들게 하더니, 병 때문에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 도리어 경사나 다행이라 여긴다
다섯번째, 묵은 업보를 현세에서 만나더라도 달아나 피하려 들지 말고 기쁘게 받아들이자
여섯번째, 집안을 화목하게 하여 서로 꾸짖는 말을 않는 것
일곱번째, 중생은 저마다 병의 뿌리를 지니고 있으니 언제나 스스로 관찰해서 이겨내야 한다
여덟번째, 바람과 이슬을 조심해서 막고 기욕은 담박하게 하는 것
아홉번째, 음식은 절제해서 많이 먹지 말고, 기거는 편안히 할 뿐 욕심부리지 않는 것
열번째, 고명한 벗을 찾아가 흉금을 열어 세속을 벗어난 얘기를 주고받는 것
첫째는 靜坐觀空, 覺四大原從假合
가만 앉아 허공을 보며 몸뚱이가 원래 잠시 합쳐진 것임을 깨닫는 것이다.
잠깐 빌려 사는 몸을 혹사하지 말자는 얘기다.
둘째는 煩惱見前, 以死譬之.
번뇌가 눈앞에 나타나면 죽음과 견주는 것이다.
죽기보다 더하랴 하고 마음먹으면 못 견딜 일이 없다.
셋째는 常將不如我者, 强自寬解.
늘 나만 못한 사람을 떠올려 애써 느긋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사람이 위쪽만 올려다보면 답이 안 나온다.
넷째는 造物勞我以生, 遇病稍閑, 反生慶幸.
조물주가 먹고살기 위해 나를 힘들게 하더니
병 때문에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 도리어 경사나 다행이라 여긴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자는 말씀이다.
다섯째 宿業現逢, 不可逃避, 歡喜領受.
묵은 업보를 현세에서 만나더라도 달아나 피하려 들지 말고 기쁘게 받아들이자.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여섯째 家室和睦, 無交之言.
집안을 화목하게 하여 서로 꾸짖는 말을 않는 것이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로 모든 사단이 시작된다.
가까울수록 말을 아끼자.
일곱째 衆生各有病根, 常自觀察克治.
중생은 저마다 병의 뿌리를 지니고 있으니 언제나 스스로 관찰해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 건강을 잘 관리해야 큰 병을 막을 수 있다.
여덟째는 風露謹防, 嗜慾澹泊.
바람과 이슬을 조심해서 막고 기욕(嗜慾)은 담박하게 하는 것이다.
찬바람 쐬고 찬 이슬 맞으며 돌아다니면 건강을 다치게 되어 있다.
일찍 귀가해야지.
아홉째 飮食寧節毋多, 起居務適毋强.
음식은 절제해서 많이 먹지 말고, 기거는 편안히 할 뿐 욕심부리지 않는 것이다.
절제를 잃으면 건강에 바로 적신호가 켜진다.
열번째 覓高明親友, 講開懷出世之談.
고명한 벗을 찾아가 흉금을 열어 세속을 벗어난 얘기를 주고받는 것이다.
마음에 맞는 벗은 내 만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열쇠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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