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관리이자 문인이며 서법가인 책운승(翟雲升)의 <예서육언련(隸書六言聯)> 대련(對聯)
學然後知不足 月無忘其所能
(학연후지부족 월무망기소능)
배운 뒤에 부족함을 알고
달마다 잘하는 것을 잊지 않으니
☞ 책운승(翟雲升), <예서육언련(隸書六言聯)> 대련(對聯)
※ 자하가 말하기를 "날로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달마다 잘 하는 것을 잊지 않으면 배움을 좋아하는 것"(子夏曰 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 可謂好學也已矣)이라 하였다. ≪논어(論語≫ <자장(子張)>편에 나온다.
≪예기(禮記)≫에 "배운 뒤에야 부족함을 알고, 가르쳐본 뒤에야 어려움을 아니라. 부족함을 안 뒤에 스스로 돌이킬 수 있고, 어려움을 안 뒤에 스스로 힘쓰게 되느니라"(是故學然後知不足 敎然後知困 知不足然後能自反也,知困然後能自强也) 하였다.
출처 :청경우독(晴耕雨讀) 원문보기▶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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