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적♡소묘 겨울나무 by 권석낙 2018. 12. 18. 겨울 나무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은 책갈피 속의 향기로 머물고 '여적♡소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복 이미지 (0) 2019.01.10 눈 GIF (0) 2018.12.18 옛사랑 (0) 2018.12.18 근하신년 (0) 2018.12.18 메리크리스마스 (0) 2018.12.18 관련글 한복 이미지 눈 GIF 옛사랑 근하신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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