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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창♡가요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by 권석낙 2019. 9. 29.



♪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Their perfume was soft
on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chestnut bloomed green
through the glades,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A golden row
of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lea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days
yet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I promised that
I'd come again, Maggie
And happy forever
we'd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But the ocean proved
wider than miles, Maggie
A distance our hearts
could not fores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Our dreams..
they never came true, Maggie
Our fond hopes were
never meant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제비꽃 내음이
숲속에서 풍겨오고..
그 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매기여..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숲 속의 빈 터에서
밤꽃이 푸르게 피어나고

 

 

나무에서 개똥지빠귀새가
크게 노래 불렀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늘어선 황금빛 수선화가
환하게 빛나고
초원 위에선 나뭇잎들이
춤추고 있었지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다가올 더 행복한
나날들을 위해..
나무 위에서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죠.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내가 다시 돌아와서
우리 둘이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었지요.매기..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하지만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기에
우리 마음의 간격은
예측할 수가 없었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우리의 꿈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었고
우리가 바라던 희망들도
결코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은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로 
        캐나다의 시인 George Johnson이 '단풍잎'이라는 시집을 통하여 발표한 시이며, 
        죽은 부인 Maggie Clark(1841-1865)에 대한 추억을 그린 것이다. 
        George Johnson은 나중에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토론토 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인이다. 
        작곡자 제임스 버터필드는 영국에서 출생하여 19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가수, 작곡가, 지휘자로 그의 작품 가운데
         '메기의 추억'은 1866년에 발표되었는데 유일하게 이 작품만 알려져 있다고 한다.
        George Johnson은 토론토 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게 되었는데, 
        제자인 Maggie Clark와 약혼을 하였다. 
        그들은 자주 메기의 집근처 개울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둘은 1864년 10월 결혼하여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이사를 하고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랑하던 메기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존슨은 메기를 잃은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메기와 추억이 서려있는 클리블랜드를떠나 토론토로 돌아온다.
        존슨은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써 냈으며, 
        그는 디트로이트에 사는 친구 James Austin Butterfield에게 
        이 아름답고도 슬픈 시에 멜로디를 붙여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 시를 버터필드가 곡을 붙인 것이다. 
        이 노래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는 '메기의 추억'인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윤치호 선생이 '옛날의 금잔디'라는 가사를 붙여서 불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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