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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첩

생일 축하

by 권석낙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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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사랑의 눈빛 으로
    바라볼 수 있는이가 당신이어서,,,
    밝은 미소 머금고
    나를 보아주는 이가 당신이어서,,,

    내가 준비한 식탁에서 맛없는 음식도
    맛있는 척 먹어주는 이가 당신이어서,,,
    철부지
    어리광쟁이 모자라는 날,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이가 당신이어서,,,

    내 삶이 다 하는 그날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어서 행복합니다.

    늘상은 못해도 힘들고
    어려울 때 옆자리에서
    가만히 어깨를 빌려주는
    그게 바로사랑인 거죠?

    고마움과 미안함이 늘 자웅(雌雄)이라서
    함께 있어도 보고 또 보고픈지
    세상 당신같이 좋은 사람 어디 있을까 싶네요

    깊은 잠에 빠진 당신을 다가 앉아
    입 맞추고 볼 맞추며 좋아서
    매만지고 싶은 당신
    당신입술에 입맞춤이
    내 영혼을 달래줍니다

    예쁘고 행복한 모습으로만 살 순 없겠지만
    힘든 날에 희망이며
    기쁨을 선물하는 존재이고 싶어요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조금 무거운 입의 흐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항상 힘들어도..제게 애써 웃어주시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안스럽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요,,,,,

    당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

    **당신의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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