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아침명상 by 권석낙 2019. 1. 23. 이렇게 좋은 글이 또 있을까요?아침 명상에 좋은 글입니다 🔴 "정"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우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만나기란 쉽지 않다.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기다리고 반기고보내는 것인가 ?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자라는 일 말고도중요한 게 더 있다고 했다.바로 제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위해서란다. 대나무는 속을 비웠기 때문에 ,어떠한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 둔 방 안에도 금새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구석인들 오죽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것일지도 모른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상처받지 말고 아프지 말고 기쁘고 즐겁고행복하게 보내고 ,오늘도 즐겁고 좋은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옮겨온 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은 책갈피 속의 향기로 머물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의 일생은 엇 박자이다 (0) 2019.01.23 권정생 유언장 (0) 2019.01.23 안녕하세요 (0) 2019.01.22 한가위 (0) 2019.01.22 그대 그리고 나 (0) 2019.01.22 관련글 부부의 일생은 엇 박자이다 권정생 유언장 안녕하세요 한가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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