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筆♡揮之 學古山房夜吟 권석낙 2019. 9. 22. 14:08 學 古 山 房 夜 吟 四更(사경)에 잠이 깨니 밝은 달만 서늘하고 窓(창) 밖은 寂寞(적막)한데 대 그림자만 조는구나 깜박이는 등잔불 해묵은 書冊(서책)을 보노라니 눈이 절로 감기는데 나 어릴 적 고향 집이 언뜻 꿈결에 보이누나 學 古 山 房 主 人 自 吟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