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낙 2019. 9. 22. 13:15






者 夢 富 貴

達 者 夢 神 仙

가난에 찌든 사람은

富貴(부귀)를 꿈 꾸고

하는 일에 통달한 사람은

神仙(신선)을 꿈 꾼다네


생활이 궁핍한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다만 바라는 것은 어려운 살림살이가 활짝 펴지는 것만을 바랄 뿐이다.

하루 벌어 하루를 겨우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즐기는 것은 쓴 소주나 텁텁한 막걸리 한잔에 쓴 담배 한 모금 피우는 것인데 현 박근혜 정부는 이마저 빼앗아 버렸다.

<국민 건강> 핑계를 대면서! 나아가 "복지부 장관"이란 자는 이제 가난한 사람들이 즐기는 소주, 막걸리 가격마저 올리려고 한다.

올리려면 비싼 洋酒(양주)나 올려라. 이런 술은 값을 100배로 올려도 좋다. 서민 주머니 털어 <창조 경제>를 할 모양인가?

또 개기름이 번질거리는 윤택한 살림살이를 마음껏 누리는 인간들은 가당찮게도 "인간"보다 "神仙(신선)" 되기를 열망한다.

바로 이 나라 <개누리 웰빙黨><개정치 종북 숙주 연합黨>300 마리 <국개의원>이라는 "똥개"들이 대표적 물건들이다.

이것들 중에는 [옥탑방]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수두룩했고, 아직도 바글거린다.

그 중에는 이미 이 나라 대통령이 되고 뇌물로 인해 죽어 버린 잡놈도 있고, 대통령을 꿈 꾸었거나 아직도 꿈 꾸는 시러베 잡놈이 있다.

이것들이 자기 생활이 궁핍하다면 이런 헛된 꿈을 꿀 수가 있을까?

가난한 사람들은 당장 먹고 살 일이 가장 큰일이다.

다른 생각은 먼 나라 이야기요, 사치스럽고 헛된 망상일 뿐이다.